도시의 오아시스: 뉴욕의 유명한 공원 둘러보기
Fri Nov 03 2023
도시 생활은 스트레스가 많고 혼란스러울 수 있어 종종 휴식을 취할 장소를 찾게 됩니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는 '도시의 허파'라고 불리는 상징적인 공원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콘크리트 정글 속 야외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처와 고요한 오아시스를 제공하는 뉴욕의 상징적인 공원 몇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푸른 잔디밭, 러닝 코스, 자전거 도로, 운동장, 어린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뉴욕의 도시 오아시스로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핵심 정보
- 센트럴 파크는 840에이커가 넘는 면적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뉴욕의 도시 오아시스 중 가장 큰 공원입니다.
- 보트 타기부터 어린이 놀이터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 더 배터리에서는 정원, 자전거 도로, 캐슬 클린턴 기념비와 함께 뉴욕 항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하이라인은 맨해튼 중심부에서 500여 종의 식물 사이로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센트럴 파크: 뉴욕 중심부의 도심 속 오아시스
맨해튼의 콘크리트 정글 한가운데 자리한 센트럴 파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요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pihxGw-rU
상세 정보(가격, 이용 시간, 지도/방향)
뉴욕 센트럴 파크는 맨해튼의 어퍼 웨스트와 어퍼 이스트 사이드 사이에 위치한 거대한 녹색 오아시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는 840에이커(340헥타르)가 넘는 면적으로 보트 타기부터 아이스 스케이트장까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공원은 공식적인 입장료나 운영 시간이 없어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특정 이벤트와 서비스에는 별도의 입장료와 특별 운영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공원을 더 쉽게 둘러보려면 온라인에서 직관적인 인터랙티브 지도를 사용하거나 센트럴 파크 컨서번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쇄 지도 중 하나를 선택해 길 찾기, 놀이터 및 운동장 위치, 기념물 및 조각품 설명과 같은 정보가 포함된 지도를 가져가세요(자세한 설명은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산책로, 운동장, 동물원)
센트럴 파크는 뉴욕에서 관광과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 공원에는 맨해튼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843에이커에 달하는 산책로가 있어 탐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방문객들은 포장된 산책로를 따라 무성한 식물을 감상하거나 숲속 하이킹 코스를 따라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긴 후에는 센트럴 파크에서 축구장, 조정 호수, 배구장, 크리켓 경기장 등의 액티비티를 즐겨보세요! 야외 활동에 모험심을 더하기 위해 겨울철에는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개장합니다.
그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여러 놀이터, 그림 같은 콘서트 무대인 베데스다 테라스, 여름 내내 정기 공연이 열리는 야외 원형 극장 델라코르테 극장 등 모든 취향과 모든 연령대에 적합한 오아시스입니다.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할 다른 도심 속 오아시스
뉴욕항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배터리부터 맨해튼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에 위치한 녹색 오아시스인 하이라인까지, 탐험해 볼 만한 도시 공원과 정원이 많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EfE-2kYgs
더 배터리
맨해튼의 남쪽 끝에 위치한 더 배터리는 뉴욕의 상징적인 도심 속 오아시스입니다. 25에이커 규모의 이 공원은 한때 레나페와 먼시 인디언이 사용하던 곳으로 1790년부터 1811년까지 항구 앞 요새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뉴욕항의 멋진 전망은 물론 정원, 자전거 도로, 잔디밭, 도시 농장, 회전목마 등을 갖추고 있어 뉴욕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812년부터 이곳에 세워져 1812년 전쟁 당시 방어 요새, 1855~1890년 이민자 건물, 콘서트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장소, 1896년 개장 당시 세계 최초의 수족관, 현재는 투어나 이벤트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생태 유적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캐슬 클린턴 국립 기념물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도보 여행의 시작점을 찾고 계신다면 수 세기에 걸쳐 미국의 역사를 형성한 미국 영웅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는 배터리 파크가 이상적입니다.
하이 라인
뉴욕시 중심부에 위치한 하이라인은 1.45마일 길이의 고가 녹도로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야외 탈출구를 제공합니다. 유서 깊은 철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설된 하이라인에는 500여 종의 식물과 나무가 있어 맨해튼의 번잡함 사이에서 독특한 생태적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하이라인 방문객들은 주기적으로 바뀌는 멋진 공공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도시 스카이라인을 가로지르는 정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는 길을 따라 걸으며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거나 다양한 식물 종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거나 봄 시즌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선셋 러닝 클럽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독특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 도심 속 오아시스를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해보세요!
퀸즈 식물원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공원과 키세나 공원 사이에 위치한 퀸즈 식물원은 뉴욕에서 꼭 방문해야 할 도심 속 오아시스입니다. 다양한 식물로 가득한 이곳은 관리하기 쉬운 작은 공원 같은 분위기로 복잡한 정원 침대 사이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늘어선 구불구불한 길을 탐험하며 번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특히 대머리 사이프러스와 같은 특이한 수종이 경내를 가로질러 장엄한 캐노피를 형성하거나 화사한 색상의 화단으로 덮인 한적한 골목을 발견하면 방문객들이 즐거워합니다.
또한 토요일에는 정원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정원 가꾸기 기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회원과 비회원 모두에게 개방된 기타 계절별 활동이 제공됩니다.
브라이언트 파크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파크는 1686년 뉴욕 식민지 총독 토마스 동안이 지정한 9.6에이커 규모의 공공 공원입니다. 맨해튼 미드타운의 마을 광장이라고도 불리는 이 오아시스는 사계절 정원, 식당, 바,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있어 번화한 타임스 스퀘어의 거리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에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조명 디스플레이와 장식으로 둘러싸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입니다.
뉴욕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에 자리한 이 아름다운 도심 속 오아시스에서는 일 년 내내 예술 작품 설치와 공연이 열리므로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숨겨진 보석: 뉴욕의 작은 공원과 정원
도시의 번잡함 속에 놓치고 싶지 않은 놀라운 휴양지가 존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UicL7dLQY0
포드 재단 아트리움
맨해튼 미드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한 포드 재단 아트리움은 다른 곳과는 다른 도심 속 오아시스입니다. 10층 높이의 유리 로비에는 우뚝 솟은 나무와 덩굴, 관목으로 가득한 열대 정원과 아름다운 반사 수영장과 울려 퍼지는 분수가 있습니다.
이 놀라운 조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경가 댄 카일리와 건축가 케빈 로슈 & 존 딩켈루가 협업한 결과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놀랍지 않습니다. 40여 종의 식물을 통해 방문객들은 뉴욕의 번잡함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거대한 채광창을 통해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요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선사하며 뉴욕의 숨겨진 녹색 보석 중 하나입니다!
그리너커 공원
미드타운 이스트에 위치한 그리너크릭 공원은 1/7에이커 크기에 불과하지만 방문객들에게 울창하고 고요한 공간으로 가득한 도심 속 오아시스를 제공합니다. 이 숨겨진 공원은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되어 매년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공원 중 하나로 선정되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꽃과 나무가 심어진 테라스, 25피트 높이까지 자라는 격자형 덩굴,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밤에 빛나는 식물로 가득한 아크릴 돔, 수영장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 이 오아시스는 뉴욕의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시든, 뉴욕의 콘크리트 정글에서 자연과 다시 만나고 싶으시든, 다음 여행에서 이 아늑한 공원 겸 도심 속 피난처를 놓치지 마세요!
서튼 플레이스 파크
서튼 플레이스 파크는 이스트 강변에 위치한 뉴욕의 간과하기 쉬운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 공원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그네, 시소 등의 놀이기구가 있는 2층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퀸즈보로 다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공원의 이름은 이 지역에서 성공한 해운업자였던 에핑햄 서튼(Effingham B. Sutton)이 자신의 부유한 재산 일부를 기부하여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원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도심 속 오아시스를 조성한 데서 따온 것입니다.
낭만적인 산책을 즐기거나 야외에서 휴식을 취하며 뉴욕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인 서튼 플레이스 파크는 다음에 방문하실 때 꼭 한번 들러보실 만한 곳입니다.
라 플라자 문화 커뮤니티 가든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한 라 플라자 문화 커뮤니티 가든은 1976년 지역 주민과 환경 보호 운동가들이 조성한 활기찬 도심 속 오아시스입니다.
이 독특한 정원은 무성한 버드나무, 화려한 꽃, 돌 무대, 덮개가 있는 모래 구덩이, 그늘진 나무 벤치가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가든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간과 야생동물 모두에게 그늘과 쉼터를 제공하는 뒷마당 야생동물 서식지로 등록되어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정원은 여름 캠프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도시 정원 가꾸기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다른 중요성 중에서도 무성한 초목 아래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용하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이스트 빌리지 커뮤니티의 필수적인 일부가 되었습니다.
포트 트리온 공원
포트 트라이언 공원은 맨해튼의 워싱턴 하이츠와 인우드 지역에 위치한 진정한 도심 속 오아시스입니다. 이 아름다운 녹지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팰리세이즈와 허드슨강 하류의 멋진 전망은 물론 휴식, 레크리에이션,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포트 트라욘 공원에서 공원 방문객들은 강 건너편에서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면서 울창한 정원과 구불구불한 언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두 곳과 개 주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정자, 맨해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넓은 개 놀이터가 있으며, 상록수 사이로 설계된 매력적인 산책로를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애호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봄-여름 시즌에 열리는 현지 뮤지션들의 콘서트나 다양한 피트니스 클래스 등 매년 여러 가지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와우! 요가와 같은 피트니스 클래스가 여름철 내내 매주 수요일에 열립니다.
결론/뉴욕시에서 방문하기 좋은 공원 추천
뉴욕의 공원은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콘크리트 정글 한가운데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자연 산책로, 놀이터, 잔디밭이 있는 맨해튼 곳곳에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많습니다.
그중에는 843에이커에 달하는 센트럴 파크가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야생동물과 모든 연령대를 위한 액티비티로 가득한 그림 같은 배경을 제공하는 무성한 단풍으로 뉴욕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합니다.
배터리, 하이라인, 퀸즈 식물원, 브라이언트 파크와 같은 다른 공원도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걷거나 뛰기에 완벽한 광활한 구불구불한 길과 높이 솟은 나무 주변을 돌아볼 수 있어 사람들이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만드는 곳입니다! 좀 더 친밀한 곳을 찾는 분들을 위해 포드 재단 그리너크레 공원의 아트리움이나 라 플라자 문화 커뮤니티 가든과 같은 숨겨진 작은 보석 같은 장소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뉴욕의 매혹적인 녹색 풍경과 역사 및 문화의 조화 속에서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휴양지를 제공합니다.